수출입銀, 中企 EDCF·국제조달시장 진출 공동교육
수출입銀, 中企 EDCF·국제조달시장 진출 공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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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섭 수출입은행 경협총괄본부장(좌측 여섯 번째)과 '중소·중견기업의 EDCF·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수출입은행은 23일부터 이틀 간 '중소·중견기업의 대외협력기금(EDCF)·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협회 등 총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EDCF와 국제조달시장에 관심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입찰서류 작성, 기관별 지원제도 설명, 업무 노하우 등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사업타당성 용역 사업(F·S)을 비롯해 입찰 서류 작성·설계·감리 등 사업의 전반적인 총괄업무를 담당하는 컨설턴트, 본구매 표준입찰서류 등 입찰과 관련된 실무 위주로 실시한다. 최근 중소·중견기업들이 EDCF 사업과 다자개발은행(MDB) 국제조달시장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

수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실무역량을 배양해 EDCF의 해외원조사업이나 MDB의 국제조달시장에 보다 활발히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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