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외환 피스 코리아 카드' 출시
외환銀, '외환 피스 코리아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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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외환은행은 6.25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고 사회통합과 평화정착을 기원하기 위해 '외환 피스 코리아 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외환 피스 코리아 카드는 '세계평화 페스티벌 아리랑' 주관업체인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와 제휴해 출시하는 상품으로 최근 출시된 '2X 시그마 카드' 서비스가 기본 탑재된다.

금액구간에 따라 △기본 0.2% △50만원 이상 시 0.4% △100만원 이상 시 0.8% △200만원 이상 시 1% 적립서비스를 제공하며 외환 2X카드의 기본 특징인 6개월 간 연속 사용한 뒤에는 혜택이 2배로 커져 0.4~2%의 적립율이 적용된다. 적립한도는 월 최대 10만포인트다.

추가로 카드이용금액의 0.2%가 피스 코리아 기금으로 적립돼 사회통합과 평화정착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카드디자인 역시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모양의 로고와 '국민행복을 위한 피스 코리아 캠페인'이 인쇄된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외환 피스 코리아 카드는 외환은행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중 사회통합과 평화정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카드 발급과 이용을 통해 회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익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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