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는 25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SAP TECH DAY 05 행사를 갖고, 기업 혁신과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과 통합 방안을 선보였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썬 마이크로 시스템과 인텔이 공동 협찬한 행사로, 국내 아밥(ABAP) 개발자 및 자바(JAVA)개발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AP TECH DAY 05 는 SAP 넷위버(SAP NetWeaver)를 이용한 개발 및 통합을 주제로 열린 행사로 SAP 본사 차원에서 진행되는 SAP NetWeaver Technology Tour 05의 일환이다.
우선 SAP코리아 조혁진 팀장이 기조연설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아키텍처를구현하는 SAP 넷위버’를 소개했고, 이어 SAP본사 실무진과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인텔의 기술 실무진이 ’SAP 넷위버 개발자스튜디오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개발’,썬 자바 스튜디오 이용한 웹서비스 구축 등 개발과 관련된 세션이 마련됐다.
한편 한의녕 SAP 코리아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업의 IT투자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업은 IT부서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재정립을 지원하는 전략지원의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 며 이에 따라 IT부서는 기업 전반에 걸친 효율성과 유연성이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이어“SAP는 SOA개념을 비즈니스에 맞게 해석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아키텍처 (ESA)라는 적응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위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관련 발표자료는http://www.gsem.co.kr/sap_techday/agenda.html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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