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바른손게임즈가 결제시스템 오류로 소셜 야구매니지먼트게임 '위드볼 for Kakao' 출시를 미루면서 교보증권과의 제휴이벤트 지연도 불가피하게 됐다.
30일 교보증권 관계자는 "현재 바른손게임즈 쪽의 결제시스템 오류로 게임 출시가 지연되고 있어 관련 이벤트도 함께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에 교보증권은 바른손게임즈와 제휴를 통해 자사 MTS '스마트 K' 신규 가입 및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게임골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당초 계획대로면 이미 이벤트가 진행돼 7월1일에 종료돼야 하는데 시작이 늦어진 만큼 종료시점도 뒤로 밀릴 수 있다"며 "자세한 것은 게임 출시가 임박해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6월 초 안에 오류 부분을 수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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