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두산이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1.44%) 상승한 1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자, 모트롤 부문 등 자체 사업부의 실적 성장으로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한 4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전자사업부는 삼성전자로의 매출호조로, 모트롤 사업부는 중국로컬업체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실적 개선이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 연구원은 "두산정보통신과 글로벌의 경우 정산효과와 그룹사로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로 각각 105억원, 45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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