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화명 2차' 28일 견본주택 개관
'e편한세상 화명 2차' 28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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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화명 2차' 야경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림산업과 삼호가 오는 28일 부산 화명1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화명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산 북구 화명동 1358번지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화명 2차'는 지하 4층, 지상 14~24층, 10개동, 총 800가구 규모로, 전용 69~100㎡ 52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단지가 위치하는 화명역사거리는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 등이 매우 우수한 곳으로 화명신도시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화명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발달한 화명동 중심상권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초정IC와 화명IC를 한 번에 연결하는 화명대교가 인접해 있으며 2017년 4월 북구와 금정구를 직접 연결하는 산성터널이 개통예정에 있어 편리한 광역교통망으로 연결돼 있다. 화명생태공원, 화명수목원, 금정산 순환산책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화명동 중심지역 내 아파트 분양계획이 없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모든 가구의 실내 천정고를 10㎝ 높인 2.4m(일반 2.3m)로 설계해 채광과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주차공간 폭도 기존 아파트의 주차면적보다 10㎝ 넓은 2.4m로 적용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외부 엘리베이터 4대를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를 배려했다. 단차를 이용한 데크형 주차공간 설계로 세련된 외관을 연출했다.

이밖에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저에너지 절약형 모델로 시공된다. 확장된 거실 발코니에는 복층유리 이중창과 신소재 단열재가 설치된다. 여름철에는 외부의 더운 공기를 차단해 실내 냉방을 유지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 실내 난방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태양광, 지열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의 공용부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했다. 지하주차장은 기존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했다. 가구 내부에는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해 열효율을 높이면서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자체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 입주민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이 디자인은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등과 같은 전기 제품군에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다.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앞(화명동 1358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051-365-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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