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200억원 규모의 부실 여신 발생 소식에 약세다.
2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종금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5원(1.63%) 하락한 1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메리츠증권은 지난 3월21일 알앤엘바이오 2012 사업연도에 대한 외부감사인 의견이 의견거절로 표명돼 기한의 이익 상실로 200억원 규모의 부실 여신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측은 "대손충당금 23억3000만원이 적립돼 있고 보유 담보 처분을 통해 채권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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