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무)더드림 Stage암보험' 출시
흥국생명, '(무)더드림 Stage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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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흥국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흥국생명은 암의 진행에 따라 총 1억원까지 암 진단급여금을 보장하는 '(무)더드림 Stage암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암의 종류와 상관없이 4기암이거나 특정암(간암, 폐암,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을 진단받을 경우 1억원을 암 진단급여금으로 한번에 지급한다. 대부분의 암보험의 경우 백혈병, 골수암 등 특정암만 고액을 보장하는 반면, 이 상품은 위암, 대장암 등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많이 발병하는 암도 4기암이라면 총 1억원을 지급한다.

특정암을 제외한 암은 1~3기 암으로 진단받은 경우 5000만원을 암 진단급여금으로 지급하며, 추후에 4기로 진행됐거나 암으로 인해 사망할 경우에도 추가 50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암 진단시 100세까지 보험료를 완전납입면제를 해주어 환자들의 금전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기존 암보험이 암 진단을 받은 시기부터 보험료 갱신 전까지만 납입면제를 해주는 것과 차별화했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암환자 대부분은 암으로 인한 치료비는 물론, 직업상실로 인한 소득감소로 힘들어한다"며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잘 발병하는 암도 똑같이 보장하는 대신, 암의 진행에 따라 차등 지급함으로써 4기암 환자들에게 상품명대로 더 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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