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신한은행은 추석을 맞아 국내에 거주중인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 직원들과 중국인 자원봉사자들은 9월 한 달 동안 대림동과 안산시 등 중국인 고객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영업점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포춘쿠키를 제공하고 상품 신규가입 및 외환거래 고객에게 중국어가 인쇄된 통장지갑을 증정한다.
신한은행은 증가추세인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상담 가능한 외국인 전용콜센터와 8개 언어가 지원되는 자동화기기(ATM)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상담전용창구인 글로벌데스크도 운영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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