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서울 구로서 무료 치과진료소 운영
라이나생명, 서울 구로서 무료 치과진료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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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라이나생명은 오는 14일 서울 구로구에서 라이나생명 무료 치과 치료 활동인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부모의 자녀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라이나생명,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 매달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1일, 지방은 2박3일 일정으로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과 라이나생명 임직원 등 총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구로구 거주 취약계층 약 100여명에게 치과 치료 및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환자를 위해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로 번역된 다국어 구강건강 교육자료와 구강건강기념품을 보급한다. 이날 현장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심화진료 환자들은 선별 과정을 통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추가 진료를 실시할 방침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구로구 저소득층 어린이에게는 불소도포와 충치치료를, 성인에게는 스케일링에서부터 충치치료와 발치까지 다양한 치과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구로구 취약계층의 치아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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