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영업규제 약화·신사업 동력은 유지"-SK證
"이마트, 영업규제 약화·신사업 동력은 유지"-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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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SK증권이 이마트에 대해 규제 영향력이 약해지고 신사업 성장 동력이 유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12%,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한 2조9610억원, 영억이익은 4.7% 감소한 2100억원이 예상된다"며 "기존사업인 할인점 부문에서는 출점규제가 지속되지만 신사업인 이마트몰이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일요일 강제휴무에 따른 부정적인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으며 온라인몰과 트레이더스의 꾸준한 성장으로 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며 "영업규제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지만 이마트몰 등 신사업 성장 동력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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