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동양그룹 주요 계열사 중 홀로 남은 동양증권이 계열사 법정관리 위기 속에서 이틀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일 오전 9시17분 현재 동양증권은 전일대비 15원(0.62%) 상승한 2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들이 줄줄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에는 각각 13.99%, 1.22% 급락한 것에서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동양증권이 동양그룹 해체와 매각 추진 영향으로 주가 흐름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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