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경남기업이 관급공사 입찰제한에 따른 거래 중단에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남기업의 주가는 전날보다 440원(8.22%) 떨어진 49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경남기업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10월21일까지 관급공사에 대한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돼 거래가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거래중단금액은 6769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1.94%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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