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50원(2.24%) 상승한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3만43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CS,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까지 D램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라며 "SK하이닉스는 메모리반도체 특화 업체로 메모리 업황 개선 및 산업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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