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대한항공이 유동성 위기를 맞은 한진해운에 15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9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2850원(7.42%) 하락한 3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30일 장 마감 후 한진해운에 150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한진해운은 해운 업황의 장기 침체 등의 이유 때문에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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