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11월8일부터 11일 개장 전까지의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동양건설산업은 회생절차 조기 종결을 위한 인수합병(M&A) 일정에 따라 8일 입찰을 마감했으나 입찰을 신청한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공시했다. 동양건설산업은 M&A 조기종결을 위해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을 마감한 결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한 청약률이 71.8%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12~13일 실권주 일반공모 422만9493주에 대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TC는 S&T중공업이 자사 지분 358만9244주(50.66%)를 S&T모티브로 넘기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S&T모티브가 주식을 인수한 이유는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조단위 매출을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3분기 영업이익으로 4200만원을 올려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054억900만원으로 4.1% 감소했지만 당기순손실은 8억8500만원으로 42.6%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3분기 영업이익으로 463억8900만원을 올려 전년동기 대비 6.9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4158억4100만원으로 53.2%, 당기순이익은 348억8400만원으로 33.7% 늘었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린텍은 전환사채발행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3분기 영업이익으로 4억42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70억9900만원으로 29.5%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26억59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롯데쇼핑)은 3분기 영업이익으로 3427억8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032억6900만원으로 32.5% 늘었으며, 매출액은 6조9707억3000만원으로 15.1% 증가했다.
현대에이치씨엔은 3분기 영업이익이 151억4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35억8500만원으로 2.9%, 매출액은 766억9800만원으로 11% 늘었다고 밝혔다.
효성은 이탈리아 타이어제조업체 사업부문 인수 추진 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 "인수를 검토했지만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금호산업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대표이사로 추가돼 박삼구·원일우 각자 대표이사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 시장
한국거래소는 에프알텍에 대해 자기주식처분 신고주식수 미만 매매거래 주문에 따른 공시변경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가온미디어는 11일자로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케이아이엔엑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12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4%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7억7600만원으로 4.6%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2억3300만원으로 7.7% 줄었다고 밝혔다.
에어파크는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각자 대표이사인 유성훈, 홍영준이 현재서울중앙검찰청에서 주가 시세 조종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모린스는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자산 매각과 정관 변경 등을 통한 투자자 유치에 노력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에스엔유프리시젼은 3분기 영업이익으로 34억1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90억3100만원으로 168.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7억7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네오티스는 무상증자 추진설에 대한 한구거래소의 조회답변 요구에 "검토는 했지만 무상증자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내츄럴엔도텍은 3분기 영업이익으로 84억6800만원을 올려 전년동기대비 433.6%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45억2700만원으로 247.1%, 당기순이익은 68억2800만원으로 276.8% 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