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15일 견본주택 개관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15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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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광역조감도 (자료=파크하비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강남 최대 단일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복합주거타운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가 오는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816번지에 위치하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는 오피스텔, 아파트,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공연장, 컨벤션 등이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로 이 가운데 전용 21~74㎡ 오피스텔 2283실과 전용 84~151㎡ 아파트 999가구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수도권지하철 8호선 장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 추진 예정인 위례~신사 경전철 역사가 부지 바로 앞에 계획돼 초역세권 단지로 향후 높은 가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사통팔달 교통여건도 잘 갖춰졌다. 2015년 KTX수서역이 개통되면 서울의 새로운 관문역할을 담당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 도시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반시설 개발이 늦어지는 신도시와 달리 NC백화점, 이마트, 킴스클럽, CGV 등이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해 이미 성업 중에 있다. 또 단지 내에는 300m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스파와 물놀이시설, 공연장, 컨벤션, 전시장 등이 마련돼 강남의 랜드마크 주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밖에 지역난방, 외단열시스템, 거실 이중창호 적용 및 대단지 통합 관리의 가장 큰 장점인 인건비 절감 등으로 관리비도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의 경우 원룸과 투룸 등이 한 동에 같이 있는 여타 오피스텔과 달리 주거형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투룸+거실' 전용동을 구성하고 단지 내 국·공립 수준의 어린이집(예정), 세탁·청소·식사 등 호텔식 서비스와 강동 경희대병원과 연계한 의료서비스 및 간호사 상주 등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분양가는 강남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3.3㎡당 90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투룸+거실'로 구성된 전용 48㎡의 경우 2억6300만원(VAT포함)이다.

이는 계약면적 3.3㎡당 928만원으로, 인근에 공급된 오피스텔 분양가보다 200여만원 저렴한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 대출까지 계획하고 있어 투자자는 물론,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까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59㎡는 3억6000만~3억7600만원(VAT포함)이다.

아파트는 타워형이지만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식 평면을 구성해 기존 타워형 아파트에서 발생하던 통풍, 환기 문제를 해결했으며 일반적인 주상복합의 경우 동간거리 확보 규정이 없지만, 이 단지는 주택법에 따른 일반 아파트 동간거리를 적용, 일조권을 확보했다. 각 층에 창고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아파트 전용 차량 출입구 및 주차장을 설계,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가는 전용 84㎡의 경우 3.3㎡당 평균 1690만원으로, 5억원대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3.3㎡당 1780만~1790만원대로 공급된 위례신도시보다 낮은 가격이다.

분양 일정은 오피스텔의 경우 오는 19~22일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27일 발표한다. 계약은 28일, 29일, 12월2일 진행된다.

아파트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27일 당첨자를 발표, 12월2~4일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장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됐다. (1600-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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