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 신기술금융으로 해외진출
IBK캐피탈, 신기술금융으로 해외진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IBK캐피탈이 벤처투자를 전담하는 신기술금융으로 외국 시장에 진출한다.

15일 IBK캐피탈은 중국 상해에 '한국기은금융주식회사 상해대표처'라는 이름으로 중국 공상등기국의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이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IBK캐피탈은 우선 사무소 개소 직후 보유 펀드를 이용해 벤처 투자 업무를 진행하는 한편, 리스 업무는 합작법인(JVC) 설립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내년 법인으로 전환하고 나서 시작할 예정이다.

이윤희 IBK캐피탈 대표이사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해외에서 투자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한국의 벤처금융 회사의 투자와 금융 역량을 높여 창조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