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애플이 심카드 없는 무약정 아이폰5S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온라인몰에 심카드 없는 무약정 16, 32, 64GB 제품을 추가했다. 아이폰5S의 출고 가격은 16, 32, 64GB 제품이 649, 749, 849달러다.
무약정 아이폰5S 신제품은 우리나라에서는 이용할 수 있으며, GSM망에서만 호환된다. 전 세계 GSM망 지원 통신사라면 모두 무약정 아이폰5S를 이용한다.
애플이 새로 내놓은 무약정 아이폰5S는 통신사 약정에 묶이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가 통신사를 선택해 원하는 시기에 GSM망을 지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하면 된다.
심카드 없는 무약정 아이폰5S는 통신사 제한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어 해외 체류가 잦거나 통신사에 상품에 구애받지 않고 통신을 이용하려는 소비층에서 수요가 있을 전망이다.
일반적인 16GB 아이폰5S는 199달러지만 이는 2년 동안 통신사에 대한 약정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애플은 이 제품을 1~2주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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