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현대증권은 강원랜드와 대상, 동국S&C를 12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강원랜드에 대해서는 "머신의 증설 효과로 2014년 성장성이 기대되고, 외국인 카지노 사업자에는 개별소비세 신규 부과에 따른 조세부담이 있어 내국인 카지노인 동사 주가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상에 대해서는 "2014년에는 곡물가격 하락으로 주요 원재료 투입단가가 안정돼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이라며 "장류 및 대상 FNF, 베스트코의 타 사업 실적도 회복될것"이라고 기대했다.
동국S&C에 대해서는 "연초에 연장된 PTC효과로 미국 유틸리티 업체들의 풍력단지 개발업체들과의 전력구매계약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풍력 시황 호전에 따른 실적개선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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