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SK증권은 SK C&C와 현대위아, GS홈쇼핑을 12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SK C&C에 대해서는 "4분기 IT서비스와 중고차 사업부 모두 성수기로 매출액 7000억원 이상, 영업이익 700억원 이상 달성도 가능해보인다"며 "IT서비스 부분의 저마진, 공공 사업 매출 감소와 중고차 사업의 온라인 및 해외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현대위아에 대해서는 "현대, 기아차의 해외 증설이 가속되고 고마진 제품의 성장이 지속돼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며 "파워트레인 부분 핵심 부품 이외에 설비투자 확대로 기계 부문도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GS홈쇼핑에 대해서는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독점상품 전개 등을 통해 패션잡화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 심리 개선 및 경기 회복이 전망돼 2014년 성장세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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