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Neo50플랜' 1000억 돌파
신한금융투자, '신한Neo50플랜'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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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가 신한Neo50플랜 판매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자사 은퇴자산관리서비스인 '신한Neo50플랜'이 판매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1000억 판매 돌파로 6500계좌의 투자성향을 분석했다. 분석한 결과 '중위험중수익 상품 부각', 'ELS/DLS 대세_월지급은 보너스', '비과세혜택은 역시 브라질' 등 총 3가지 특징을 포착했다.

먼저 투자자들은 변동성 높은 주식형 상품보다 신탁이나 채권, ELS·DLS 등 변동성은 낮추면서 어느 정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었다. 몇 년 전 주식형 펀드 및 주식형 랩 상품 등 주식을 기반으로 했던 상품들이 주목 받았던 것과 대조되는 대목이다.

또 중위험중수익 대표상품 ELS·DLS가 전체 판매금액 중 40%를 차지했다. ELS·DLS는 원금보장형, 스텝다운형, 월지급형 등 유형과 기초자산이 다양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은퇴상품 판매금액의 17%가 브라질 채권에 투자되고 있었다. 브라질채권은 10% 이상의 고금리와 함께 비과세 혜택으로 저금리인 국내 투자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IPS본부장은 "신한Neo50플랜은 은퇴전용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탑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라며 "앞으로 고객들의 은퇴준비에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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