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퇴직연금사업자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소형 무역업체인 (주)코리아인프라스트럭쳐와 퇴직연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11명의 종업원을 둔 (주)코리안인프라스트럭쳐는 노동부로부터 퇴직연금규약에 대한 승인을 받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에 가입했다.
한편, 한국형 퇴직연금 시스템 ‘K-Primier’ 를 독자 개발한 교보생명은 기업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제도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풍부한 컨설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박진호상무를 영입해 퇴직연금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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