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잠실 PB센터 개점
우리금융, 잠실 PB센터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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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26일 '우리프라이빗뱅킹 잠실센터'를 잠실역 롯데캐슬 골드프라자 2층에 개설했다.
 

이 센터는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에서 엄선된 PB와 외부에서 영입한 보험전문 PB, 그리고 세무전문가 및 부동산전문가 등 모두 16명의 전문인력으로구성돼 있다. 
 
은행, 증권, 보험을 아우르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 판매 및 상담은 물론 세무, 부동산분야의 고급 자문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 센터는 서울옥션과 제휴해 'Art On Two Chairs'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품 전시, 투어프로그램 운영, 경매, 연말 자선행사 등 고객의 문화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는 문화마케팅을 도입해 다른 복합금융센터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PB별 역할을 맞춤형․관계마케팅과 지역․문화마케팅으로 세분화하여 고객과 지역밀착 영업을 강화함으로써 송파, 강동지역 금융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개점식에는 황영기 우리은행장,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 롯데호텔 신영재 대표이사, 최인호 작가, 장연순 이화여대 교수, 김희수 김희수한복 대표, 누보컴 염윤철 대표, 정재현 前대한변호사협회장, 오세립 변호사, 썬후레쉬 안경호 대표 등 문화계 관계자들과 거래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우리금융관계자는 “Woori Private Banking 잠실센터는 강남 GS타워에 이은 2호 복합금융센터로 우리나라 경제력 지도와 우리금융그룹의 점포지도를 일치시켜 나간다는 그룹의 방침을 반영했다"며 "금융잠재력이 우수한 송파·강동지역의 금융허브 역할을 수행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센터는 롯데캐슬 프라자에 입주한 것에 착안하여 4개의 상담실 명칭을 유럽의 유명한 성(캐슬)의 이름을 따 윈저성, 누우보성, 상보르성, 에딘버러성으로 명명해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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