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청소년 희망프로젝트 '희망의 동행'의 일환으로 전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정책금융공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186개 상업계 고등학생들에게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동춘 정책금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상업계 고등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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