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외환은행은 오는 22일부터 창립 47주년 및 갑오년 설맞이 대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외화 세뱃돈 1만5000세트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외화 세뱃돈 세트는 '행운의 미화 2달러'를 포함해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화, 호주 달러화 등 5개국 화폐가 전액 신권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실용신안 등록을 마쳐 국내은행 중 외환은행만 제공할 수 있는 특화상품이다.
세트에는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미화 2달러 지폐를 선물 받은 후 모나코의 왕비가 됐다는 '행운의 2달러' 유래를 비롯해 각국의 화폐 및 화폐 속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 등도 수록됐다.
판매가격은 A형과 B형 각각 2만원, 3만8000원 가량이며 일반 환전과 마찬가지로 구매시점의 환율에 따라 결정된다. 구입은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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