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전세자금 신용대출 '우리홈론'판매
우리銀, 전세자금 신용대출 '우리홈론'판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은행은 토종은행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세입자들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상품인 '우리홈론'을 9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택규모나 종류에 제한이 없어 국민주택규모(85㎡) 이상의 아파트나 단독주택, 다세대주택의 경우에도 모두 대출이 가능해 세입자들이 더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금액은 임대차금액의 최고 70%범위로 급여소득자의 경우 최고 연봉의 2배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6년 이내(1년 단위 임대차계약 범위내로 인정)로 만기 상환 방식이다.


또한, 이 상품은 은행권 최초로 기존의 세입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금리는 기존 전세자금대출의 금리(연 9.5%-연 22%)보다 연3%-10%나 낮은 부담없는 수준으로 최저금리는 5.83%(CD연동대출, 1/9일 현재)로 담보대출 금리와 유사한 저금리로 제공해 서민, 중산층의 가계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급여이체고객, 예적금 가입고객, 한 가족 2자녀 고객 등의 경우에는 최대 0.5%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개인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하는 우리홈론은 우리은행이 토종은행으로서 서민금융의 중심이 되기 위한 상품으로 고객만족을 더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