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단기모멘텀 제한적…목표가 하향"-하나대투證
"현대그린푸드, 단기모멘텀 제한적…목표가 하향"-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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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하나대투증권이 17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쇼크가 발생한 데 이어 올해도 단기적 주가 모멘텀은 제한적일 거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급식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로 전년보다 12.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며 "올해도 실적 부진에 따른 여파 때문에 단기적 주가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진했던 실적 원인에 대해서는 "경기둔화 영향으로 인한 현대드림투어와 현대LED의 실적부진, 10억원 가량의 신규사업확장 비용, 연결 종속회사의 일회성 비용(대손상각비 40억원) 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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