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은 9일 오전 ‘서울SOS어린이마을’의 어린이 50여명을 초청, 리노베이션을 통해 최근 새롭게 오픈한 본사 사옥 63빌딩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이날 새롭게 단장한 63씨월드 수족관과 아이맥스 영화, 전망대 등을 관람했다. 그리고, 사랑모아봉사단원들과 함께 63빌딩에 위치한 대한생명 본사 고객센터 및 일반 사무실들을 견학하면서 생명보험에 대해 쉽고 간단히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수족관 속의 인어공주와 63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 전경을 보고 즐거움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은철 부회장이 작년 추석 봉사활동시 서울SOS어린이마을 아이들에게 ‘63빌딩을 새단장하면 꼭 초대하겠다’라는 약속에 의해 이루어졌다.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은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지 기관인 서울SOS어린이마을(양천구 신월동 소재)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2회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생명 홍보실장 이율국 상무는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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