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證, '대한 파워 투스타 파생 ELS' 판매
대투證, '대한 파워 투스타 파생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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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대한투자증권은 22일 기아차 및 KTF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EL Warrant)에 투자하는 매6개월 조기상환형 ELS 펀드인 ‘대한 파워 투스타 파생 ELS’를 27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 파워 투스타 파생 ELS’ 펀드는 가입 이후 매6개월 기아차 및 KTF 보통주 종가가 두 종목 모두 기준주가 대비 20%이상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17.8% 수익률로 조기 상환하는 구조이다. 펀드설정 기준주가는 2/28,3/2,3/3일의 종가평균을 사용하며, 중간 평가일 기준주가도 3일 평균주가를 사용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3년 동안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존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20% 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된다.
 
이 상품은 300억 한도로 펀드를 모집한다. 최소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이고, 조기상환 외 3년미만 중도해지시 환매금액의 5%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대투증권 상품전략부 최윤석 차장은 “지난해부터 본격 매각한 주가연계상품들이 주가의 호조로 대부분 상환되고 있다.”면서 “ELS 펀드는 원금 보장 상품은 아니지만, 향후 주가의 변동성만 크지 않으면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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