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마감
뉴욕증시,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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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뉴욕증시가 기업실적 호조에 상승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86.63포인트(0.53%) 오른 1만6535.3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대비 8.90포인트(0.48%) 오른 1878.33에, 나스닥종합지수는 전날대비 29.14포인트(0.72%) 상승한 4103.54에 마감했다.

제약업체 머크는 지난 1분기 순이익으로 17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프린트는 지난 1분기 1억5100만달러의 순손실을 보였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손해가 적게 나오면서 주가가 11% 이상 급등했다.

한편 미국 증시는 30일 공개될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와 다음달 2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 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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