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관계사 대표 탤런트 전양자 씨 소환
유병언 관계사 대표 탤런트 전양자 씨 소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세월호 참사와 관련 유병언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연기자 전양자씨가 10일 검찰에 소환된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전씨에게 이날 오후 3시까지 나와 조사 받으라고 통보했다. 전씨는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 대표로 취임해 유병언씨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유병언씨가 지난 2010년 국제영상 지분을 처분하는 과정에 주가를 과다 평가해 상당한 차액을 남긴 것으로 보고 전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