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과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지주회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는 올 1분기 매출액 4093억원, 영업이익 21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47% 오른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핵심 자회사인 한세실업은 신규 바이어 영입과 설비 투자 및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작년 일시적으로 발생한 설비 이전 및 변경 작업이 마무리 됐고, 신규 공장의 숙련도 또한 향승됐기 때문에 올해는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예스24와 관련해 "예스24는 업계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 올해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달 출시한 전자책 크레마 원이 기대를 모으고 있어 목표 매출과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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