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26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참석을 앞두고 "충분히 소명하겠다"며 "징계를 받아도 LIG손해보험 인수에는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48분께 제재심의 참석을 위해 금감원을 방문해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임 회장은 고객정보 유출 및 전산시스템 교체에 따른 내분책임으로 중징계를 사전통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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