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준공 현장의 날' 실시
롯데건설, '준공 현장의 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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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부산 다대동 2차 아파트' 단지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이 총 120여명에 이르는 본사 핵심인력들을 나눠 올해 말까지 준공을 앞둔 11개 현장의 업무지원활동을 펼치는 '준공현장 지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8일 실행된 첫 번째 날에는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15명의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내달 입주를 앞둔 부산 다대동 2차 아파트 현장을 방문, 엘리베이터와 복도 등 공용부위의 하자 체크와 입주청소를 하며 현장 지원활동을 했다.

또 현장 임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김치현 대표이사는 "입주 예정자들에게 더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방문 후 현장에서 들었던 직원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본사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입주를 앞둔 고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본사와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롯데건설은 이러한 현장지원활동 외에도 '현장의 날' 행사를 통해 본사 전 임원과 팀장들이 현장 안전요원으로 활동하거나 일일 안전요원 업무를 수행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현장중시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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