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영화 '명량'이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근거로 '명량'이 2일 낮 12시 반쯤 누적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역대 최단 기간, 사흘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은 하루 만에 다시 300만 고지를 넘어서며 '군도', '설국열차' 등이 동시에 보유한 300만 돌파 기록을 하루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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