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사이니지 TV(40형·48형)'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기존 TV의 기능뿐만 아니라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정보와 광고 기능을 결합해 매장 내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광고를 원하는 대로 활용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구매 고객들은 TV시청, 제품 홍보, 정보 전달, 행사, 환영 메시지 등 매장의 여러 가지 정보를 원하는 대로 제작해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광고나 공지를 위해 제작된 콘텐츠는 PC나 모바일에서 즉시 전송할 수 있으며, USB나 Wi-Fi를 통한 전송이 가능하다. 사용 시간은 하루 최대 16시간으로 2년 동안 무상 A·S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사이니지 TV를 8월 11일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우선 판매를 시작했으며, 8월 중순부터 전국 디지털프라자에서도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40형 105만원, 48형은 137만원이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이날부터 18일까지 8일간, 삼성전자 온라인스토어 구매 고객에 한하여 64GB USB 메모리와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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