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임직원, 복지시설 보수 봉사활동
현대모비스 임직원, 복지시설 보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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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전국결연단체에 속하 임직원들이 진해희망의집을 방문해 담벼락을 보수하고 있다. (사진 = 현대모비스)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약 한달 간 전국 131개 결연단체와 결연가구들에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안전검사를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임직원 약 500여명은 봉사활동에 각 결연단체 및 결연가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안전검사를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담벼락 보수공사, 전기설비 안전점검, 옥상 방수작업, 방역활동, 배수로 청소 및 보수 등을 실시해 복지시설의 생활안전성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교통사고 피해가정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들이 냉방 장치 및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보육원이나 요양원과 같은 복지시설들은 낙후되고 관리가 잘 안 되는 곳들이 많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이에 일반적인 봉사활동에서 더 나아가 여름철 수해 복구와 무더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 복지시설에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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