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액 0.5~0.8% 적립, ‘청소년 평화 세상 만들기 운동’에 기부
신한카드(www.shinhancard.com 사장 홍성균)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신경하), (사)아름다운청소년들(대표 김영주)과 제휴, ‘신한아름다운평화세상카드’(이하 신한 평화세상카드)를 출시하기로 하고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신경하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홍성균 신한카드 사장, 아름다운청소년들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혁재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신한 평화세상카드는 일시불/할부 사용액의 0.5~0.8%가 적립돼 ‘아름다운청소년들’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평화 세상 만들기 운동’에 전액 기부된다.
이 운동은 청소년 납치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초 중 고등학교 내의 청소년 폭력 감시, 피해 학생 보호와 함께 지역 사회와 연계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보호 업소 운영도 하게 된다.
신경하 감독회장은 “별도의 부담 없이 평소처럼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적립 포인트가 자동적으로 청소년 납치와 폭력 예방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카드를 발급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미희 기자 mihee82@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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