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전북은행 본점 3층 회의실에서 20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중·고등학생 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이들 학생중 다문화가정 10명과 조손가정 10명에게 매월 10만원씩 적십자사를 통해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JB전북은행에서 2010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도내 청소년들에게 3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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