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절도 수법유형과 방지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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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절도수법중 가장 많이 일으나는 유형으로 첫째,시동이 켜 있거나 키가 꽃혀 있는 경우 차량 절도 둘째,유리창을 깨거나 도구를 이용 출입문을 개방하고 전원 직선 연결하여 절도 셋째,키복제기(수동, 마스터키)로 현장에서 키 복제하여 절도 넷째, 사전에 키 복제(주차 요원) 하였다가 차고지 등에서 절도가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차량 절도 도구로는 키복제 도구, 카핀마스터 게이지, 수동게이지, 만능키 셋트, 차량 문 여는 도구등으로 파악됐다. 

도난 방지를 위해서는 우선 소유자 인식개선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차량관리자 차원에서 자동차 문의 개폐 여부를 확실히 확인하고 안전한 유료주차장에 주차(차량소유주의 관리책임이 없음), 차량을 눈에 잘 띄는 곳에 주차(으슥한 곳은 범행의 표적),대형 주차장에서는 같은 색상과 차종이 몰려 있는 곳을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한 전면주차(차량의 전면이 벽 쪽을 향하게 하는 주차)가 후면주차보다 안전, 실내 주차장에선 폐쇄회로(CC)TV 카메라가 작동하는 곳에 주차, 귀중품(현금, 핸드폰, 골프백 등)은 차량에 절대 두지 말것,자동차 경보기 경보음이 울릴 때는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전문적 차량 절도범은 주로 새벽시간을 이용 주변 사람 존재여부를 확인하고 차량의 경보기 연결선을 절단한 뒤 다른 장소에서 2~3분가량 상황을 살핀 뒤 특이사항이 없으면 재차 나타나 차문을 열고 차량 절도를 시도하거나 견인차로 차량을 견인하는 경우가 많다.

김주형기자toadk@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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