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HMC투자증권은 IRP계좌 및 연금저축계좌를 지점 방문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계좌개설 서비스는 HMC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및 HTS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IRP계좌는 퇴직연금 가입자인 근로자가 재직 중 납입해 연말 세액공제를 받고, 퇴직 시에는 퇴직급여를 이체 받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퇴직연금계좌를 말한다.
퇴직금 수령 시에는 반드시 IRP계좌로 퇴직금을 수령 받아야 하기 때문에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필수로 개설해야 한다.
권지홍 HMC투자증권 상품전략팀 팀장은 "연금저축과 IRP계좌로 납입한 금액의 세액공제 한도가 기존 400만원에서 내년부터는 700만원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재직 중에는 절세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HMC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금융센터(1588-66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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