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행사상품 '다채'
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행사상품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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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븐일레븐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세븐일레븐은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프로마쥬블랑치즈(1만2000원), 레드벨벳(1만2000원), 미니 파네토네(7000원) 등 미니 케익 3종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특히 파네토네는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 때 즐겨 먹는 케익으로 와인과 함께 즐기면 좋다. 미니 케익은 1~2인 가구나 연인들을 위한 것으로 크기가 일반 케익 대비 50~60% 수준이다. 가격도 1만원 전후로 저렴하다.

이외에도 몽블랑(2만8000원), 미고 쇼콜라(3만원) 등 일반 케익 5종과 나뚜르 아이스크림 케익 6종을 포함해 총 20여 종의 크리스마스 상품을 판매한다.

케익은 오는 12일까지 사전 예약 받으며 23~25일 중 원하는 날짜에 찾아가면 된다. 이 기간 점포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시즌 멀리 있는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택배 전용 상품도 판매한다. 상품은 녹차, 블루베리 등 9가지 맛으로 구성된 마카롱 세트(3만5000원)와 서울 3대 빵집 나폴레옹 과자점에서 만든 프랑스 프리미엄 쿠키 세트 2종(3만5000원~5만2000원), 수제초콜릿세트(3만5000원) 등이다. 오는 19일까지 점포에서 택배 주문을 하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행사 상품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올레 멤버십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대, 비씨, 외환, 신한, 롯데 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카드사별로 20%에서 최대 전액 차감 결제까지 가능하다. 또한 4~5인용 케익 5종에 한해 행사 와인(산타캐롤리나 비스타냐, 그란띠에라 중 택 1)과 함께 구매시 상품에 따라 최대 17% 할인 판매한다. 나뚜루 아이스크림 케익 3종도 키티보온병과 함께 구매시 15% 할인 판매한다.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크리스마스 파티세트' 샌드위치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의 판매 베스트 샌드위치인 케이준치킨&햄, 크랜베리치킨, 아삭아삭햄야채 등 5종으로 구성돼 2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이다. 귀여운 산타로 디자인된 한정 상품으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판매한다. 가격은 3900원.

임지현 세븐일레븐 푸드팀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의 주된 수요층인 1인 또는 2인 가구들을 위해 소용량 케익을 확대하고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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