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1400만원대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중대형 위주인 위례신도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73·84㎡를 공급하는 '위례 오벨리스크'가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강남권 최대 규모 신도시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 및 주변 환경에 저렴한 분양가의 투자 상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지하 5층~지상 16층, 3개동, 전용 23~84㎡, 6개 평형 총 321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공급면적 기준)로 책정돼 평균 1700만원대로 분양된 위례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돼 투자 상품으로도 매력적이다. 또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오는 15·16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1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8~19일 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에 마련됐다. (02-403-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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