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은행은 '2014년도 을지연습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영호 NH농협은행 경영지원본부 부행장은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정례조회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38개 소속기관, 단체 및 업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은 2400여명의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조직을 전시조직으로 개편 및 후방지역으로 이동하는 등의 상황대처훈련, 외부강사 초빙 안보교육, 직장 방호훈련 및 전투식량 시식행사 등 무결점 을지훈련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2014년도 을지연습을 통해 전 임직원의 안보의식을 재정립하고 비상상황 대비태세를 완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식품 분야 전문은행으로서 비상시 농업자금의 원활한 지원과 국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47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대응 절차와 방법을 사전에 숙지하기 위한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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