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로 급락세로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1달러 28센트(2.24%) 급락한 55달러 84센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석유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배럴에 1달러 45센트(2.35%) 급락한 60달러 24센트에서 장을 마쳤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한주전보다 730만 배럴 증가한 3억8천72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