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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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NH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위아을 1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에 대해서는 "4분기 원화약세로 CKD 수출 등 매출액 증가효과가 일정부분 나타날 전망"이라며 "해외물류 호조세가 전체 영업실적을 견인하는 과정으로 PCC(완성차해상운송), 벌크션(제선원료) 사업은 해운 실행 물류로 최근 벙커C유 가격 하락으로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1월 유럽의 글로벌 물류업체(폴란드 아담폴)를 인수해 유럽의 물류 거점을 만드는 초기 과정으로 판단한다"며 "더불어 풍부한 현금으로 글로벌 포워딩 물류업체의 추가 M&A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향후 성장성을 확보한 글로벌 물류업체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위아에 대해서는 "현대차그룹 판매 증가 및 위스코 합병효과로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말부터 등속조인트, PTU, 터보차져, 엔진 등에 대한 증설이 순차적으로 완료되면서 업종 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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