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설 맞아 '부울경'에 5.3억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BS금융, 설 맞아 '부울경'에 5.3억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병수 부산시장(왼쪽)와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사진=BS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지원에 나섰다.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9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3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총 6000가구에 세대 당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과 경남지역에는 경남은행이 총 2억3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BS금융은 부울경 지역 1만600여 가구에 총 5억30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성세환 BS금융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사업을 실시해 그룹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금융은 이번을 포함해 지난 2008년부터 설, 추석 및 연말에 총 38억여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지역 저소득가정 총 7만6000여세대를 지원했다. 지난 2013년 4월부터는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 중 10만원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