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인천북항 민간투자사업 신디케이션 대출 주선
국민은행, 인천북항 민간투자사업 신디케이션 대출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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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인천북항 일반부두(3선석) 건설을 위한 인천북항 민간투자사업에 대하여 금융주간사로서, 건설 및 운영자금으로 총1,15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션 대출 주선을 완료하사업시행자인 인천북항부두운영과 금융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인천 북항 민간투자사업은 인천북항 민간투자사업은 2만톤급 3선석 규모로 잡화를 처리하는 일반부두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총투자비는 1,401억원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11월에 착공하여 현재까지 1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사업추진은 BTO방식으로 진행되며 항만 준공과 동시에 항만시설의 소유권은 정부에 귀속되며, 정부는 관리운영권을 50년 동안 사업시행자인 인천북항부두운영㈜에게 부여하게 된다.
 
본 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한 신디케이션 대출에는 금융자문사 겸 주간사인 국민은행을 비롯하여 중소기업은행, 수협중앙회, 건설공제조합이 대주단으로 참여한다.
 
주간사를 담당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부산신항1-1단계,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마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동부인천북항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항만 프로젝트금융분야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주선하였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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