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천비디아에 SK하이닉스, 사상 첫 20만원 돌파
[특징주] 천비디아에 SK하이닉스, 사상 첫 2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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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라인(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라인(사진=SK하이닉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엔비디아 호실적에 SK하이닉스 주가가 사상 첫 20만원 선으로 올라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2%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20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22일(현지시간) 1분기(2~4월)에 매출은 260억달러(35조원), 영업이익 169달러(23조원),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8366원)를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후러씬 웃도는 금액이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배나 증가했다. 

어닝서프라이즈로 인해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 최대 고객사인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고 있다. SK내년까지 고대역폭메모리(HBM) 물량이 완판됐다"며 "12단 적층 HBM3E는 3분기 중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의 주가는 7만7400원으로 전날 대비 0.3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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